전국프로볼링 선수 240명 참가해 경쟁 펼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에서 ‘2023 서산시장컵 전국프로볼링대회’가 25~29일 5일간 클래식 볼링장(서산시 안견로 607)에서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볼링에 관심이 많았던 동호인들과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프로볼링선수들의 뛰어난 볼링 실력과 화려한 기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스포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볼링협회와(회장 이상복) 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전국프로볼링 선수 2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촬영해 오는 7월 3일과 7월10일 오후 7시 30분에 2주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시는 유튜브생중계와 전국방송(MBC Sports+)을 통해 서산시 축제(6쪽마늘축제) 및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서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 최정상 프로볼링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국프로볼링대회에 시민과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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