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격…미국보다 13% 홍콩보단 17% 저렴
향후 5년 내 15개 이상 매장 오픈해나갈 계획
향후 5년 내 15개 이상 매장 오픈해나갈 계획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야심작 프리미엄 버거 ‘파이브가이즈’가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김동선 전략본부장은 22일 열린 ‘파이브가이즈’ 미디어 간담회에서 “미국 유학 시절 맛에 반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 소비자도 경험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미국 본토의 맛 그대로 오리지널리티와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미디어 간담회에는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 에프지코리아 오민우 대표,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인 이안 로스 맥켄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FG Korea Inc.)는 오는 26일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 첫 한국 매장을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 1호점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18㎡로 2개층, 150여개 좌석을 갖췄다. 1986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시작된 파이브가이즈는 2002년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미국, 영국, 홍콩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 내 국내에서 15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는 “파이브가이즈의 강점은 크게 3가지다. △차별화된 맛과 퀄리티 △미국 현지 오리지널리티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서 경험할 수 없는 버거와 프라이즈 퀄리티 제공”이라며 “매장에는 냉동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타이머가 없다.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해 매일 매장에서 패티를 직접 만들고, 당일 손으로 자른 생감자를 100% 땅콩기름으로 튀겨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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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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