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민백초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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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민백초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11.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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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은 습관, 월 평균 200만 원 절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20일 ‘제35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에서 에너지 절약시책과 홍보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학교 수상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민백초는 에너지 절약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와 홍보를 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 참여 유도로 합리적 에너지 소비습관 형성 및 예산 절감에 선도적 역할을 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2012년에는 전년 대비 전기 사용량을 28.5%절약got다. 월 평균 200만 원, 연간 2천 4백만 원 정도 절감한 것이다. 절감한 예산으로 민백초는 올해 각 교실 및 복도 도색 작업을 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민백초의 에너지 다이어트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학교의 실천 노력이 돋보인다.민백초 교장 김봉수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 활동이 민백 교육가족 모두에게 습관이 되었다.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시키고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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