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50만원 상금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리서치가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와 야놀자리서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은 관광산업 내 플랫폼 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의 효과를 공유하고 신규 서비스·플랫폼 중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관광 플랫폼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관광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3~17일 오후 5시 까지로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내달 27일에는 심사를 통해 뽑힌 10개의 결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출품작 발표를 실시한다. 창의성, 실현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잣대로 최종 평가를 통해 총 13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글로벌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트렌드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 허브 연구기관으로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