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10명, 10~12일 日 총리 관저·국회 앞 시위
이재명, 규탄대회서 "국민·당원 스스로 나서 길 만들어야"
이재명, 규탄대회서 "국민·당원 스스로 나서 길 만들어야"
매일일보 = 박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대정부·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와 같은 대규모 집회를 진행하는 등 전국 장외투쟁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당내 결집을 도모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7월 한 달을 오염수 반대 집중 공세 기간으로 잡고 전국 장외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표결에 상정·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청문회 개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파기했다고 반발했다. 또한 민주당은 1일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를 진행하면서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범국민규탄대회에서 "국가의 제1의 역할은 바로 공동체를 수호하는 것"이라며 "일본이 부당하게 독도를 침탈하고 우리나라의 바다를 오염시키면 당당하게 일본 하지 마라! 안전성 검증 같이 하자! 이렇게 말해야지 반대하는 국민들을 괴담 유포한다고 수사한다고 협박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고 했다. 이어 "국민과 당원들이 스스로 나서서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한 명이라도 더 손잡고 함께 행동하게 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담벼락에 대고 고함이라도 질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 험악한 일들이 일상적으로 벌어지다 보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역사적인 거대한 변화도, 어떠한 권력자가 아닌 한 명 한 명의 민중들이 나서서 만든 것"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사 반대하며 대통령과 여당은 쓸데없는 괴담 소리 하지 말고 우리나라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앞장서서 싸워라"라고 강조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규탄대회서 결의안이 단독 처리된 것을 거론하면서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85%가 핵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고 80%는 안전성을 걱정 한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괴담이라고 얘기하고 민주당의 정당한 주장을 선동이라고 얘기하는데 국민 85%가 괴담 선동에 놀아나는 한심한 수준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리나라 국민이 맞느냐"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충청도와 호남, 제주 등 전국 장외 집회를 개최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으며 오는 10~12일 양이원영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과 일본 국회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그렇게 위험하다면...
1 왜, 그린피스등 세계유수의 환경단체들은 조용히 가만이 있을까요?
2 왜, 가장 피해가 큰 태평양연안 미국 캐나다 여러 섬나라들은 항의하지 않을까요?
3 왜, 유독 우리나라 좌파와 사이비 환경단체들만 시끄러울까요?
4 왜, 유엔원자력안전기구 IAEA와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염처리수가 안전하다고 거듭거듭 발표할까요?
5 왜, 더불어라도당은 사실과 과학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선동만을 획책할까요?
더불어선동당은...
후쿠시마사고 당시 그대로 방출된 수천만톤의 핵방출수에 대하여는 언급을 전혀 하지않았으며,
서해 건너편 중국의 수십기 원자력발전소에서 마구 방출하는 삼중수소 핵운영수는 비굴하게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