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도우‧이색 특제 소스 등 인기…CJ더마켓 기획전서 20% 할인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제일제당은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이 출시 2주 만에 1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이마트 등에서만 선출시된 점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판매 추이란 게 사측의 설명이다.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이달부터 전국의 모든 대형마트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는 사각형 모양의 도우가 특징인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제품이다. 도우를 10도 이하에서 저온 숙성했고, 다채로운 특제 소스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트리플미트콤보’는 페페로니와 소시지, 미트육의 세 가지 토핑과 함께 토마토소스, 아이올리 소스로 맛을 냈다. ‘바질페스토치즈’는 바질페스토 위에 스윗치즈무스를 올렸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적합한 크기에 약 11분이면 완성할 수 있단 점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을 통해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1년간 300만판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기준 CJ제일제당 전체 피자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약 300억원을 기록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