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아떼 위크’ 행사 오는 10일까지 실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몰이 올여름 패션 아이템 키워드로 ‘투웨이’와 ‘멀티’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LF몰 관계자는 “‘시티 바캉스룩’ 인기와 더불어 최근 즉흥적인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여름 휴가 트렌드도 다채롭게 변화하면서, 오피스 웨어부터 바캉스 웨어까지 멀티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LF몰은 오는 10일까지 데일리 바캉스룩 아이템을 소개하는 ‘바네사 아떼 위크’를 개최하고 530여개 상품을 최대 34% 할인가에 내놓는다. 바캉스와 근교 여행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에 적합한 시원한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제안하는 프로모션이다. 기획전 메인은 일종의 아이템으로 ‘데일리 룩’과 ‘바캉스 룩’ 무드를 투웨이(two-way)로 꾸밀 수 있는 상품들이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레이어드 원피스’는 민소매 원피스에 별도의 상의를 레이어드해 다채롭게 연출을 시도할 수 있는데, 민소매 원피스만 별도로 착의하거나, 상의만 따로 스타일링해 입을 수 있다. 뷰티 제품 역시 ‘멀티’ 아이템이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 여름 무더위의 일상과 짐이 많은 여행지에선 가볍고 콤팩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간소화된 아이템의 활용도가 커진데 따른 영향이다.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의 ‘선 비비’, ‘선 쿠션’ 등이 멀티 아이템 중 하나다. 액세서리도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연출을 시도 가능한 제품이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머랭 아이보리 주트 캔버스 버킷백’은 여름철 소재인 캔버스 소재의 버킷백으로 데일리룩은 물론 스윔웨어에도 자연스럽게 매칭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