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일 국회의원회관 제 2 간담회의실서 ‘ 반려동물정책간담회 ’ 개최
이용빈 ‧ 한정애 ‧ 심상정 의원과 광주시 ‧ 경기도 , 호남대 등 7 개 대학 , 대한수의사회 등 참여
이용빈 ‧ 한정애 ‧ 심상정 의원과 광주시 ‧ 경기도 , 호남대 등 7 개 대학 , 대한수의사회 등 참여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동물복지국회포럼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 광주 광산갑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은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 일 국회의원회관 제 2 간담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에는 한정애 공동대표를 비롯해 심상정 이용빈 의원 , 농림축산식품부 , 중소벤처기업부 , 경기도 , 광주광역시 , 대한수의사회 , 한국동물보건사협회 , 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 한국동물복지연구소 , ㈜ 비피기술거래 등이 함께 했다 . 또한 건국대 , 나주동신대 , 삼육대 , 연성대 , 원광대 , 인제대 , 호남대 등 7 개 대학교 관련학과 교수 ,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이용빈 의원은 “ 반려동물 양육인구 천만시대가 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문화 ,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 며 “ 현장의 변화 속도만큼 정책적 뒷받침이 따라가지 못해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과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 ” 이라고 지적했다 . 이어 , 이 의원은 “ 반려동물은 반려인의 삶을 공유하고 가족과 같은 존재인만큼 ,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도록 제도적 모색이 필요하다 ” 며 “ 이를 위해 체계적인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강구하는 장을 마련했다 ” 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 한정애 공동대표는 “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물복지 측면에서 반려동물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는 노력 뿐만 아니라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동행할 수 있는 인프라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되어지길 바란다 ” 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