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환경부와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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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환경부와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 나서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7.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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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및 이용시설에 제주삼다수 1만4000병 전달
(좌측부터)환경부 김지수 기후적응과 과장, 제주개발공사 강종훈 소통협력실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좌측부터)환경부 김지수 기후적응과 과장, 제주개발공사 강종훈 소통협력실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주삼다수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동참해왔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폭염 속, 무더위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대응력 강화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개발공사 등 사업 참여 기업의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약 2100가구 및 경로당 5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강종훈 소통협력실장을 비롯해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김지수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안시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 쉼터 및 미세먼지 안심 쉼터 등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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