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청양군의회 제291회 임시회가 7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291회 임시회가 열린 이날은 제9대 청양군의회가 개원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로 본회의 시작 전 의장실에서 군의원들과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총 104일간의 회기 동안 세 번의 정례회와 일곱 번의 임시회, 146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일곱 번의 5분 발언을 진행하고 12건의 조례를 발의 하는 등 고된 의사일정 속에서도 항상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제9대 청양군의회였다.”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군민만 바라보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청양군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