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위해 폭력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 캠페인, 다짐서약 등 진행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고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평등·청렴 교육과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원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24개 소속시설의 기관장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부패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교육 후에는 성평등 캠페인과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향후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과제 발굴과 그 이행 결과를 릴레이 방식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전역 24개 소속시설에서 3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해이를 예방하고 공직자로써 갖춰야할 올바른 윤리의식을 정립하며,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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