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엄선, 할인 판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여름 과일 당도 보장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카드 결제 시 부드러운 복숭아, 남원 춘향愛(애)인 복숭아는 6000원 할인하며, 수박 전 품목은 3000원 할인한다. 체리자두는 2000원 저렴하게 선보인다. 장마철엔 과수가 수분을 흡수하고 일조량이 부족해 광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과일의 당도가 떨어진다. 장마가 장기간 지속되면 부패, 낙과 등 품질 저하 문제도 생긴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품질의 원물 확보와 여름 제철 과일 수요 잡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회사 측은 날씨 영향이 없는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전용 시설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0% 늘렸고, 수박은 11브릭스 이상 품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복숭아는 자체 당도 검증 절차를 거친다. 홈플러스는 2018년 도입한 ‘신선 AS(애프터서비스)’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달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론칭했고, 올해 ‘홈플러스 신선농장’ 운영 품목을 10개로 확대하고 지정 과일 농장을 연내 1000개로 늘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수분 보충에 탁월하고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한 과일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라며 “여름 과일 당도 보장 프로젝트를 필두로 과일 구매 시 중요한 척도인 당도 잡기에 총력을 다해 일 년 내내 맛있는 과일을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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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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