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연이어 해외에 소개 화제....관광객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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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연이어 해외에 소개 화제....관광객 증가 기대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3.1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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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월드에서 발행되는 매거진 ‘K-웨이브 보도 내용.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충남 아산시가 해외에 연이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아산시가 최근 KBS월드에서 발행되는 매거진 ‘K-웨이브’에 아산의 축제와 온천의 역사를 비롯해 봉곡사 천년의 숲길, 공세리 성당 등 관광지가 4페이지에 걸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K-웨이브는 매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발행되며,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전세계 137개국에 3만 5천부가 배포되는 국내에서 해외에 배포되는 매거진 중 최대규모이다.

또 이번 달 중순부터 중국 동관시의 케이블 전문채널인 ‘동관TV’를 통해 아산시의 문화, 경제, 관광지 등 전반적인 사항이 방송되고 있다.

중국 동관TV 취재팀은 지난 10월 중순 아산시를 찾아 1주일간 아산시에 머물며 구석구석을 촬영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동관TV에 출연해 “1,300년 왕실온천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산시를 방문해 휴식과 낭만을 찾길 바란다”고 중국인 관광객을 향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동관시는 인구 약 1천만 명으로 지난해 9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관TV의 방송으로 중국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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