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15일 ~ 8월 24일까지 1일 3회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운영 시작한 어린이물놀이장은 280㎡규모(수심 0.3m이하)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워터터널, 버섯폭포, 워터버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파라솔과 해먹 등의 휴게시설, 어린이조합놀이대와 함께 여름철 성수기 동안 자연휴양림(펜션)과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놀이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위 피서지로 활용된다.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어린이물놀이장 이외에도 항시 운영하는 산림욕 ․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산림욕장,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공예체험, 숲속의 모험 에코어드벤처와 여름방학 이벤트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키링만들기 체험 등 심신을 치유∙단련하는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두루웰숲속문화촌이 계절별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 제공으로 사계절 숲 속 힐링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은 1일 1회에 한하여 12세이하 어린이와 5세까지는 가족당 보호자 1명이 입장하여 2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과 시설관리를 위하여 1회당 최대 입장인원을 40명으로 한정하고 있다. 예약은 통합플랫폼(숲나들e) 또는 두루웰숲속문화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두루웰숲속문화촌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