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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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 선정
  • 강영한 기자
  • 승인 2023.07.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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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 선정/이미지=양주시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 선정/이미지=양주시

매일일보 = 강영한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모의 양육역량 중요성이 점차 증대하는 가운데 현재 양육지원서비스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어, 지역 간 격차없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양적 인프라의 적정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하여보다 많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센터는 양육정보 접근성이 먼 곳을 중심으로 5개 지역(백석읍, 장흥면, 덕계동, 고읍동, 옥정동)에 공립어린이집 5개 소를 ‘거점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부모교육’ 중점 제공기관으로 육성한다. 선정된 ‘거점 어린이집’은 오는 11월까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우선순위는 ▲가정양육 영유아 및 부모(기관 미이용), ▲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부모, ▲거점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부모 순이다. 김광이 센터장은 “양적 인프라 부족으로 양육자의 서비스 이용에 한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접근성이 좋은 어린이집을 부모교육 중점 제공기관으로 육성해 올바른 양육 방식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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