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최근 실시한 제7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제7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은 관광 분야 연구 결과를 확산하고,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하는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6건의 카드뉴스가 접수되었고, 이 중에서 1차 예선(서류심사) 및 2차 본선대회(발표 및 대면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지역과 관광을 주제로 한 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팀(안민기, 옥정수, 이주미)의‘이제는 관계인구!’가 선정됐다. 관계 인구를 형성하는‘관계 나무 심기 프로젝트’로 환경과 지역민 간의 협업, 지속 가능성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대 관광경영학과는 LINC 3.0 사업 등 여려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국제적 감각과 창의 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벌 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