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밀리케이션 수익금 일부 동물권행동 단체 ‘카라’에 기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콘래드 서울은 여름을 맞아 애견 동반 투숙 패키지 ‘펫밀리케이션’을 내달 1일자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4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의 펫밀리케이션 패키지 2020년도에 출시했다. 객실에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미아카라의 코보침대, 르쿠르제 애견 식기와 로열테일즈 반려견 유모차 등이 제공돼 반려견이 객실에서 편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해왔다. 업그레이드된 펫밀리케이션 패키지는 기부 프로젝트 일환인 ‘산책가자’를 함께 진행해 선착순 60명에게 목줄 리드와 배변봉투 등 애견과 함께 산책 시 필요한 애견 관련 용품을 패키지 예약시 증정한다. 또한 애견 전용 우비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가로 제공된다. 우비는 애견 사이즈를 고려해 2가지 사이즈로 제작됐다. 눈에 띄는 노란색 색상에 콘래드 서울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펫밀리케이션 패키지는 여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해당 패키지의 수익금 일부는 동물권행동 단체인 카라에 기부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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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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