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국내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신백멤버스 가입 후 신세계백화점 앱 마이룸 일상글 탭에 해시태그 ‘로컬이신세계’와 함께 여행 사진 등을 올리면 된다. 여행 사진은 ‘여행에미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등 채널을 통해 추가적인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응모된 여행 사진 중 로컬의 정취가 가득한 사진과 스토리가 담긴 응모작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로컬 여행 고수상’ 5명을 선정하여 ‘밥상의 여정 인(in) 광주’ 참여권 2매를 증정한다. ‘밥상의 여정 in 광주’는 식재료 원물을 경험하고 숨겨진 여행지들을 여행하는 ‘필드트립’과 산지의 식재료로 만들어낸 다이닝 코스를 즐기는 ‘워크숍 다이닝’으로 구성돼 있다. ‘필드트립’은 10월 8일~9일 양일간 광주와 전남 곳곳의 식재료 생산지와 숨겨진 여행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전남의 맛과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워크숍 다이닝’은 ‘필드 트립’에서 여행한 산지의 식재료로 만들어낸 다이닝 코스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6일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로컬 여행 탐험상’ 60명을 선정해 신백 리워드 5만점을 지급한다.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패션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아 로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