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 14개 메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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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 14개 메달 행진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7.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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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6개, 실버 5개, 브론즈 3개 등 총 14개 메달 수상
코노 수르 20배럴 피노 누아. 사진=신세계L&B
코노 수르 20배럴 피노 누아. 사진=신세계L&B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신세계L&B가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비롯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와인 챌린지는 소비자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와인 품평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화에서 신세계L&B는 골드 6개, 실버 5개, 브론즈 3개를 수상해 총 14개 품목이 수상의 쾌거를 낳았다.
신세계 L&B의 인기 브랜드인 칠레 와인 ‘코노 수르’의 ‘코노 수르 20배럴’ 시리즈는 6개의 골드 메달 가운데 3개를 차지했다. 코노 수르 20배럴 시리즈는 1996년 최고의 피노 누아를 선별해 20배럴만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다. 이 시리즈의 대표 와인은 피노 누아 품종으로만 생산된 ‘코노 수르 20배럴 피노 누아’다. 붉은 과실류의 풍부한 향과 오크통에서 배어난 토스트 향이 조화를 이룬 레드 와인이다. 완벽한 산미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포함한 육류 요리와 에멘탈 치즈, 체다 치즈 등 다양한 치즈와 곁들여 먹기 좋다. 코노 수르의 ‘오씨오’와 ‘싱글 빈야드 시라’도 각각 실버와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 이밖에도, 아르헨티나의 고급 와인 선구자 ‘까테나 자파타’의 ‘까테나 말백’, 까다로운 생산 구획별 관리로 널리 알려진 뉴질랜드 생 클레어의 ‘말보로 소비뇽 블랑’ 등이 수상 리스트에 포함됐다. 신세계 L&B 관계자는 “신세계 L&B가 선보이는 와인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와인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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