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광주·대전에 ‘스마트쉘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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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광주·대전에 ‘스마트쉘터’ 구축한다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07.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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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주시 1호 쉘터 오픈
현대백화점그룹이 ‘스마트쉘터’를 구축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이 ‘스마트쉘터’를 구축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보고 공공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내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마트쉘터는 시민을 위한 안전 관련 첨단 기술과 냉난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공공시설물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시 북구‧대전시 유성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세부 운영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스마트 쉘터에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관내 경찰서로 즉시 연결 후 양방향 소통이 되는 비상벨 및 통화 장치, 24시간 가동하는 내‧외부 방범 폐쇄회로(CC)TV 등이 포함돼 위급상황 시 경찰의 긴급출동 등이 가능하다. 응급환자 신속 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안전손잡이, 지역 소식과 버스 도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정보 디스플레이도 설치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고객 참여형 사회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솔루션, 스마트쉘터 등의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수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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