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캐대표 선발전, 참여자 44만명 몰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젤리크루가 신세계사이먼 및 신한카드와 손잡고 진행한 국캐대표 선발전(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내 손으로 직접 뽑는 국가대표 캐릭터’라는 슬로건 하에 여러 창작자들의 캐릭터 가운데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 캐릭터를 뽑는 대국민 캐릭터 오디션이다. 이번 국캐대표 선발전은 지난해 이어 2번째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약 3배 증가한 44만명을 동원한 가운데, 68만 투표수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TOP 10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눙눙이 △람찌네소품샵 △망상리토끼들 △밤토리상점 △병약이·핑도리 △뾰롱이 △오밀조밀깨댕이 △유미어스 △앵두앤유 △푸르름디자인(가나다 순 정렬) 등이다. Top 10에 이름을 올린 캐릭터들에게는 특별한 혜택과 행사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오는 10월, 젤리크루 앱에서 뽑힌 캐릭터들의 국캐대표 TOP 10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국캐대표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젤리크루 관계자는 “높은 투표수가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나타낸 것이라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있을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페스티벌까지, 내가 직접 뽑은 캐릭터’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