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프로모션 기간 최대 6% 추가 할인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구하다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Qoo10) 싱가포르와 럭셔리 상품 API 연동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40만개 이상 명품 디지털 데이터를 아시아 시장에 실시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구하다는 큐텐 싱가포르의 명품 카테고리에 처음으로 역직구 상품을 소개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가 대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첫 상품 연동을 기해 특별 프로모션 기간 내 최대 6%의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구하다는 플랫폼의 주요 구매층인 싱가포르 3040 여성이 찾는 ‘메종 마르지엘라’,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크 제이콥스’, ‘토리 버치’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 및 기타 디자이너 브랜드와 대표 카테고리(주얼리)의 상품 큐레이션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하다 관계자는 “4년간 구축해 온 믿을 수 있는 유럽 부티크 네트워크와 독보적인 API 연동 기술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개척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