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선정된 군남면 남계1리(대표 안효석)가 농촌노인소일거리발굴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계1리는 어르신들의 동아리활동과 창의적인 노인회활동으로 2011년 노인여가복지증진 도지사상 시상, 2012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우수지도자상을 시상했으며 2013년도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화진 뜰 장수마을BI등록과 연천 농, 특산물 큰 장터축제 참여 등 노인 회원들이 휴경지경작 등 소득활동을 통해 매년 효부상과 대학생장학금을 주고 있으며 지역 내 축제, 행사 등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지역사회봉사단체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운영과 체험상품 개발, 협의체 및 연구회 육성, 홍보활동, 3차 산업 중심의 6차 산업화 추진 성과 등을 심사한 농촌교육농장 체험활동 연계협력분야에서 최 철 애심목장 대표가 우수상을 시상했다.
지난 2012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선정한 2012년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최 철 씨가 운영하는 애심목장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체험교육운영으로 밀크스쿨운영, 슬로푸드대회 참가, 치즈콘테스트 참여 등 교육농장의 활동영역 확대와 요구르트, 치즈 등 가공제품의 상품화 및 체험프로그램 판로확보로 6차산업화의 기반을 다지고 두 부부가 농촌관광연구회원으로 지역 내 농촌체험마을과 농장의 체험프로그램의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등 농촌체험관광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것이 큰 점수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