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 신경주역세권 현장 찾아 안전점검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태영건설은 1일 여름철 폭염대비 전현장 안전보검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31일 배종건 태영건설 안전보건실장(CSO)이 신경주역세권 현장을 찾아, 현장 옥외근로자 휴게실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앞서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가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안전보건실에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경영 지침에 따른 것이다. 태영건설은 혹서기 기본 안전수칙인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준수 여부와 더불어 옥외근로자 체온측정, 찾아가는 건강상담, 옥외 화장실 에어컨 설치 및 적정온도 확인, 무더위 시간대를 이용한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시 여름철 폭염대비 자체 프로그램(사전알림)인 자동문자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내 작업중인 근로자가 인지할 수 있는 시보기를 전 현장에 설치해 상시 운영중에 있다. 배종건 CSO은 “폭염 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태영건설은 사망사고 ‘제로(0)’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현장안전보건관리비에 대한 예산 및 투자를 확대하고 ‘근로자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안전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