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 및 키네틱 아트 통해 ‘여행자 마음’ 담아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아난티가 빌라쥬 드 아난티의 아난티 컬처클럽 개관을 기념해 <마음 매트릭스> 기획전을 오는10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난티 컬처클럽은 대중성과 예술성, 작품성을 갖춘 문화 예술 전시 및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전시를 진행하는 전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난 7월 오픈한 빌라쥬 드 아난티 내 L.P. 크리스탈 1층에 위치해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마음 매트릭스는 마음이 생기고 성장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관람객들이 미디어 아트와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작품)를 보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회 총괄기획은 회화‧미디어 융합 전시를 만들어 온 김노암 아트 디렉터가 맡았으며, 서효정 미디어 아티스트(크리에이티브 코더)와 마음 스튜디오가 참여해 각각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선, 아난티 컬처클럽 1층에는 서효정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마음을 그리듯’이라는 주제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마음의 씨앗들을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음의 씨앗을 관찰하면서 일상과 대비되는 여행자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마음 스튜디오의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움직이는 대형 조형물) 작품이 설치됐다. 1층에서 보았던 마음의 씨앗들이 생명과 사랑을 머금은 꽃으로 피어나는 모습을 통해 여행자의 마음이 생기있게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아난티 컬처클럽 멤버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아난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손쉽게 컬처클럽 멤버에 가입할 수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을 떠난 여행자들이 마음의 변화를 발견하고 온전한 자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난티는 앞으로도 컬처클럽 멤버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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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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