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충청도 수해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 57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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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충청도 수해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 570인분 전달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8.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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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영등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 자발적 협조…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제공
맥도날드가 수해 복구 지역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수해 복구 지역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맥도날드는 충청도 수해 복구 지역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총 57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충청 지역은 집중 호우로 인해 농작물, 주택, 상가 등에 토사가 유입되거나 침수되며 피해를 입었다. 가축·인명피해까지 더해져 피해 복구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빅맥’과 음료 총 570인분을 전달했다. 행복의 버거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빅맥 등의 버거를 자원봉사자나 소방관 및 군인, 어린이병원 환우 등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 익산영등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에서 함께했다. 빅맥은 각 매장에서 따뜻하고 신선하게 조리돼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홍성에 위치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로 지난 3일과 이날 양일에 걸쳐 전달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에서 복구에 힘 쏟고 계신 자원봉사자 등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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