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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구 중구청(청장 윤순영)은 지난 5일 열린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에서 역사문화경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지방자치단체 최초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 경관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경관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 올해에는 △역사문화경관 △시가지경관 △농어촌경관 △자연경관 △공공디자인의 5개 부문별로 우수 경관 조성사례를 선정했다.중구의 ‘역사의 골목길로 떠나는 근대로의 여행, 종로·진골목개선사업’은 근대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옛 도심을 잘 보전했으며, 창의적인 형식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심재생 사례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윤순영 중구청장은 “더 많은 선진사례와 정보를 접목해 대구 도심경관을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