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교보문고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함께 '#BookTok' 챌린지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BookTok은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진행되는 틱톡의 책 추천 커뮤니티이자 대표 해시태그다.

서평이나 독후감, 글쓰기 팁, 인기 소설 줄거리 재현 등 모든 형태의 독서 관련 콘텐츠 조회수가 1,600억 이상인 영향력 있는 캠페인으로, 8월 9일 ‘도서 애호가의 날’을 맞이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8월 한 달 동안 #BookTok 캠페인이 진행된다.

 교보문고는 한국에서 처음 진행되는 틱톡 #BookTok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한다. 틱톡 공식 계정 개설을 시작으로, 책을 아끼는 모든 이들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순간을 기록해 서로 영감을 나눌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는 간단하다. 책 언박싱, 리뷰, 추천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BookTok, #교보문고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틱톡 계정에 업로드 하면 참여 완료다.

 교보문고의 공식 이벤트 페이지의 댓글로 챌린지 참여 인증 시 e교환권 1천원이 증정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10만원(10명), 4만원(20명), 2만원(30명) 등 교보문고 통합포인트를 선물한다.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교보문고 이커머스기획팀 박수진 차장은 "이번 틱톡의 #BookTok 캠페인 최초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지식, 정보, 재미를 고루 갖춘 틱톡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크리에이터 발굴과 더불어 새로운 독서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 총괄은 "매일 #BookTok을 통해 약 19,400개의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콘텐츠 일일 평균 조회수는 1.15억에 이를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교보문고와 진행하는 이번 #BookTok 캠페인이 국내 도서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BookTok, 책과 함께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이벤트 – 교보문고 ) 및 틱톡 앱 내 #BookTok 해시태그 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