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가 및 기업과 지역상생 나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지역의 반려동물 사료 제조 기업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반려동물 수제 간식 개발은 지난 5월 충주시 등과 반려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리조 충주의 임직원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랜드파크는 충주시 등과 반려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기업 등과 함께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분석해 맞춤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충주 특산물인 충주 사과와 식용 달팽이를 활용해 만들었다. 성분등록까지 모두 마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은 켄싱턴리조트 충주 1층에 위치한 케니샵에서 우선 판매된다.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충주 관계자는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충주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건강식 먹거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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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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