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연수원에서 운수종사자에게 컵라면 판매해 기금 마련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지난 6일 계산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20㎏ 쌀10포와 라면 15상자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 물품들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의 쌀 기금은 교통연수원을 찾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아침에 컵라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공사는 매년 급여 우수리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교생 대상의 장학생 선발과 불우환경 어린이 및 청소년 지원 사업 실시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공사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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