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칭따오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21개 매장에서 브랜드 로드쇼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별도의 부스를 구축·운영된다.

이번 로드쇼에서 공개하는 패키지는 △칭따오 오리지널 라거 캔(500ml·8입) △논알콜릭 믹스팩(오리지널 330ml 캔·6입, 레몬 330ml 캔·6입)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500ml·6입) △퓨어 드래프트 쇼퍼백 패키지(640ml·병 6입) 등 총 4종이다. 특히,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과 논알콜릭 믹스팩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첫 선보이는 제품으로 현장에서 시음 행사도 마련해 맘껏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특별히 공개하는 논알콜릭 믹스팩은 라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오리지널과 레몬 각각 6개씩 총 12개입으로 꾸려졌다. 소비자들이 폭염 속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수 부담 없이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한 실속 제품이다. ‘달토끼 핑크 에디션 캔’은 2023년 계묘년 신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내놓았던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의 리뉴얼 버전으로 기존의 민트 패키지를 핑크 패키지로 바꿔 하반기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기존 자사 라거 도수인 4.7%에서 0.3% 높은 5%로 생산했다. 이외에도, ‘칭따오 맥주의 근본’ 칭따오 오리지널 라거는 500ml 캔 8개입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내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칭따오 미니 잔(180ml)을 증정한다. 평일 기준 2팩 이상, 주말 기준 1팩 이상 구매 시 해당 잔을 받을 수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기존 라거 등 인기제품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논알콜릭 믹스팩, 달토끼 핑크 에디션,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퓨어 드래프트까지 다양한 칭따오 제품을 경험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로드쇼를 준비했다”면서, ”아직 칭따오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지 못했다면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