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추진 중인 ‘(가칭)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이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가칭)하남시어린이도서관은 영어·체험 특성화 도서관으로 하남시 망월동 1072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총 사업비 171억 원(도비 40억 원, 시비 131억 원)을 들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하고 있다.
특화 자료실, 강의실, 체험공간 등을 갖추며, 개관 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영어특화 서비스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참여로 전문 컨설팅단 자문내용을 종합 반영하여 도서관 건립 실시설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