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사회공헌사업 일환…경기 고양시 훈련장서 개막식·개막전 열려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딜라이브는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32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이달 19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리는 리얼디아몬즈와 블랙펄스 야구팀의 여자부 개막전과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펼쳐지는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와 딜라이브 야구팀의 남자부 개막전이 열린다. 대회 개막식에는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를 비롯해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과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는 대회 기간 동안 '딜라이브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야구 정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개막 경기를 비롯해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주요 경기는 딜라이브TV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여자부 대회까지 진행하게 된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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