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의 나침반 역할 기대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전날(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계룡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시정 참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과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6기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 ▴보건복지 ▴안전경제 ▴문화체육 ▴농업환경 ▴건설도시 ▴미래전략의 7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과별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민간 전문가 3명씩, 총 21명을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정책자문단 운영 방향 소개,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순으로 열렸으며, 위원장으로는 최호택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박은희 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정책자문단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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