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 가는 농업인 교육! 2024년 수요조사 실시
매일일보 = 김기정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선정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9월 22일까지 5주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한다.
농업인 교육은 화순군 대표 특화작목 정착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농업인대학, 전문농업 기술교육, 정보화 교육, 드론 자격증 교육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수요조사는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배너와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과학영농시설 등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제17기 화순군 농업인대학 등 장기 교육과 농업인 전문 기술교육, 농업인 정보화 교육 등 단기 교육과정의 주제와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매년 다양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라며 “화순군 교육 수요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영농활동 및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작으로 드론 교육, 농업인대학 2개 과정 등 33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 중이며, 8월 현재 2,208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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