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딜리버리랩’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디지털 전환 본격화
상태바
동원홈푸드, ‘딜리버리랩’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디지털 전환 본격화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8.23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통 플랫폼 ‘오더히어로’에 식자재 공급…전 과정 플랫폼화
(왼쪽부터)정문목 동원홈푸드대표와 이원석딜리버리랩대표가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제공
(왼쪽부터)정문목 동원홈푸드대표와 이원석딜리버리랩대표가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동원홈푸드는 식자재 통합 유통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운영하는 ‘딜리버리랩’과 식자재 유통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 중심의 식자재 유통 방식을 개선하고, 구매부터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플랫폼화하는 등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더히어로는 전국 7000여개 고객을 보유한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외식 사업장에 식자재 비교, 주문, 맞춤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더히어로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오더히어로는 약 20만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통사의 식자재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양사는 식자재 유통 전산 시스템 구축 등 추가적인 사업 협력 기회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자재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식자재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