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경찰충혼탑 참배로 안보의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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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경찰충혼탑 참배로 안보의식 다져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8.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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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경찰충혼탑 참배 통해 공직자의 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하여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부여 경찰충혼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부여 경찰충혼탑은 1995년 10월 무장공비 출현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하여 총격전 중 순직한 故 장진희, 나성주 경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7년 12월에 건립한 탑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위치해 있다.

직원들은 부여 경찰충혼탑을 참배하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여 설치된 안내판을 따라 주변을 돌아보면서 희생된 경찰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 안보와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안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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