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도산서 팝업스토어도 오픈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버드와이저가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손잡았다.
버드와이저는 베르디와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협업 기념 팝업 스토어를 ‘하우스 도산’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신조에 아티스트 베르디를 상징하는 대표 패션 브랜드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베르디는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래픽 아티스트답게 버드와이저 캔맥주를 감각적인 그래피티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500ml 캔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내달 4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베르디와의 협업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연다. 하우스 도산과 공동기획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달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사동에 위치한 하우스 도산에서 운영된다. 아티스트 베르디의 대표 캐릭터 ‘빅‘(VICK)’이 버드와이저의 맥주 창고에 불시착했다는 테마로 공간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과 함께 티셔츠, 후드티, 키링 등 베르디와 협업 제작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자 스트리트 패션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아티스트 베르디와 이색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버드와이저는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 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계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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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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