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씰마스타(주)는 지난 13일 김포시청을 방문해 유영록 시장과 접견을 통해 장학금 3천만 원을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김포시 대곶면에서 기계와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씰마스타(주)는 2007년부터 7년 동안 매년 1500∼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총 1억3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씰마스타(주) 김윤호 대표는 “김포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유 시장은 “세계경제 불황과 국내 경기 침체로 기업체가 연일 어려운 상황인데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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