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생성형 AI 기반 ‘신제품 개발 플랫폼’ 도입…디지털 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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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생성형 AI 기반 ‘신제품 개발 플랫폼’ 도입…디지털 혁신 속도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8.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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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SGPD 개발…프로세스 시간 단축
SPC삼립,생성형 AI 기반 ‘신제품 개발 플랫폼’ 도입. 사진=SPC삼립 제공
SPC삼립,생성형 AI 기반 ‘신제품 개발 플랫폼’ 도입. 사진=SPC삼립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삼립은 생성형 AI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를 업무에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SGPD는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인 W&G가 함께 개발한 혁신적인 업무 솔루션이다. 온라인 커머스 및 소셜미디어, 오프라인 샵 등을 통해 수집된 시장 트렌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챗GPT’ 및 이미지 생성 AI인 ‘스테이블디퓨전’ 등의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도록 했다.
SGPD를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마케터들이 품질 제고나 창의적 활동 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스마트한 경영 활동을 수행한단 방침이다. SGPD에 제품의 원료, 트렌드, 맛 등을 표현하는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빅데이터 조사분석을 실행한다.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아이디어와 관련 설명, 샘플 이미지 등을 최대 5분 내 생성한다. 언제나 검색 시점의 최신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SGPD 플랫폼을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HMR등 푸드사업 분야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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