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전성호)는 오는 19일 가평군 여성회관에서 2013 희망산타원정대 발대식 및 성탄파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성탄파티는 가평군내 가평지역아동센터, 주소망지역아동센터 45명과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박동원)을 비롯한 임직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다.
성탄파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평에 위치한 가평지역아동센터와 주소망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평소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책가방, 잠바, 운동화, 학용품 등)을 준비하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 레크레이션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성탄 파티’를 갖는다.청평양수발전소 박동원소장은 "성탄파티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의 마음에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행복한 시간를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가평군 주민생활지원실 김인권실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통해 아동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주신 청평양수발전소 박동원소장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2월24일 청평양수발전소-어린이재단간 불우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심어주기” 업무협약을 체결,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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