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상징물을 확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내년 6월 13~16일 나흘간 서산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대회 상징물은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 구호, 표어로, 8일 금산군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린‘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6월 8일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를 제외한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서산시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을 해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대회 마크는 서산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마스코트는 서산시의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나리’를 활용하여 친숙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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