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고흥・청양・남해・횡성의 우수 특산물 판매
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22일 오전 9시~오후 5시
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22일 오전 9시~오후 5시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추석을 맞아 이달 21일과 2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이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오면 △꿀 △홍매실청 △유자 △구기자 △고춧가루 △멸치 △수제 잼 △산양삼 등 총 6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자매도시 농가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