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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는 지난 18일 삼산농산물도매시장 5층 대회의실에서 ‘사랑나눔 송년행사’를 열고 삼산1동 관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이웃돕기 성금.품을 전달했다.이들은 이날 정기후원자에게는 내의와 점퍼를 선물했고, 일시 후원자 11명에게는 1인당 20만원씩 총 2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삼산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올해 5월부터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4세대에 매달 50만원의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박종원 연합회장은 “송년회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년회’로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