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회사무처 내 실무자 분기별 교육 시행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직무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키워 핵심역량을 빠르게 습득해 입법 지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분기 교육은 ‘자치법규 첫걸음’으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자치법규와 의회 운영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했다. 또한 2분기 ‘자치법규 입안 기본과정’은 1분기의 심화 과정으로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자치법규 만들기에 대한 기본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시행된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과정’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 강사로 위촉된 법제처 유태동 자치법규입안지원과 과장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를 위한 실체규정, 보칙규정 및 벌칙규정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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