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접수, 여수시 초등생 100명 대상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바다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내가 꿈꾸는 미래의 우리 바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해양경찰교육원 태극광장~대강당 앞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 여수시 소재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단 참가대상은 100명으로 한정한다.제출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창의력과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명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과 함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것인 만큼, 우리 지역 내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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