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고객 지원금 더해 복구사업에 쓰일 예정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찾아 고객과 협력회사가 함께 모금한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돕기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지난 11월 14일부터 일주일간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 필리핀산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의 매출에서 1%를 진원, Dole, 스미후루, 델몬트 등 4개의 협력회사와 함께 기부금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의 복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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