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초등학교 신규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1, 2기로 나누어 ‘2023 초등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발령을 받은 신규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1박 2일, 15시간 집합 연수로 마련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활동보호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선배교사 멘토링 및 분임토의, △학생유형별 상담기법,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법, △ 미래교육의 방향 등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교사가 가진 역량을 학교 안에서 조화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준태 원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역량을 강화해, 직무의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