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맞아 지역 시장 찾은 논산시 공직자들
다양한 성수품 둘러보고 장바구니 채우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 만들어
다양한 성수품 둘러보고 장바구니 채우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 만들어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추석을 2주 앞둔 15일을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하고 공직사회가 함께하는 성수품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등 지역 곳곳의 재래시장을 찾은 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시장 물건들을 두루 둘러보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웠다. 다양한 수확물이 익어가는 철을 맞아 우수 농산물을 가득 들여온 상인들 역시 반가운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논산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육군항공학교의 관계자들과 지역농협 조합원, 시민단체 회원들 역시 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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