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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희망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26명을 학교측과의 협의를 통해 선발했다,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봉사활동 동아리)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720만원을 초등학생 2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씩 각 전달했다. 이날 학생 및 부모님, 선생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과 이영희 경사의 ‘가슴으로 꿈을 꾸어라’ 특강과 경찰서장 장학금 전달식 끝난 후 득담 시간도 가졌다. 올해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의 마지막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구미경찰서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